파주시는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웰빙 사찰음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웰빙음식에 대한 관심이 부각됨에 따라, 화학조미료 없이 천연재료로 맛을 살린 사찰음식을 통해 건강한 식탁을 만들고 사찰음식문화 계승을 통한 올바른 식생활 정립을 위하여 마련하였다.
총 6회에 걸쳐 전문강사(박상림, 이지사찰음식문화원)를 초빙하여 사찰음식의 이론 및천연조미료 만들기, 콩요리, 연근요리 등 각종 사찰음식을 교육생이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찰음식은 자극이 강한 오신채(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와 고기 등 살아있는 생명체에서 얻은 재료는 쓰지 않으며 대신, 천연조미료와 제철에 나는 채소와 콩 등을 주재료로 만든 요리이다.
그에 반해 칼로리는 낮고 영양은 풍부해 대표적인 건강식으로 손꼽히고 있어 건강한 생활을 원하는 현대인에게 적합한 음식이다.
건강하게 자연을 먹는 사찰음식 과정인『웰빙 사찰음식 교육』신청은 7월 17일(금)까지 전화와 인터넷(
http://agri.paju.go.kr/)접수로 선착순 마감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팀(☎940-4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을 이용한 웰빙음식반, 전통한과반 등의 다양한 웰빙생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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