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희망드림콘서트” OPEN!!
  • news2102
  • 등록 2009-05-06 10:54:00

기사수정
  • 5월 6일~9일 어린이대공원, 뮤지컬, 클래식, 국악등 다양한 프로그램

서울시에서는 5월 6일(수)~ 5월 9일(토)까지 어린이대공원 야외공연장 개관을 축하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에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희망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될 나흘간의 공연은 저녁시간의 무대공연과 낮 시간의 체험행사가 연계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희망드림콘서트 첫날인 5월 6일에는 ‘신명의 북소리’를 테마로 야외에서 즐기는 시원하면서도 뜨거운 타악의 크로스오버 공연과 함께 푸른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무용단과 드럼캣, 전통타악연구소, 잼스틱, 최소리, 노크타악 앙상블의 무대가 야외공연장의 개관을 타악의 울림에 싣게 된다.
 
7일에는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으로 구성된 고품격의 클래식 공연과 천상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만나게 되는데 ‘향기나는 클래식’을 테마로 서울시 합창단,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이루마, 가수 조관우, 뮤지컬배우 배해선, 민영기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셋째 날인 8일에는 ‘7080 세대공감’을 주제로 뮤지컬 “新 행진, 와이키키!”와 7080콘서트를 관람하게 되는데 70, 80년대의 인기 음악으로 구성된 뮤지컬의 즐거움을 느끼며 추억과 향수에 젖어보는 시간으로 꾸미게 된다.
 
희망드림콘서트 마지막 날인 5월 9일에는 ‘젊은 국악한마당’을 테마로 신세대 퓨전 해금 연주자 꽃별, 젊은 소리꾼 김용우,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 그리고 가수 주병선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콘서트의 마지막 날 답게 생활의 안식과 마음의 평온를 찾는 국악의 선율이 현대와 과거를 아우르는 무대를 만들 것이다.
 
어린 시절 어린이대공원에서 소풍과 백일장, 공연으로 들떴던 추억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에는 자녀들의 손을 잡고 다시 태어난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를 찾아 봄날저녁의 다이나믹한 공연에 빠져보자.
 
어린이대공원 주변이 혼잡하고 자가용 주차가 불가능 하므로 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바라며, 이밖에 희망드림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다산콜센터(02-120) 또는 문화정책과(02-2171-2573)으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