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싱한 자연산 주꾸미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
풍요로운 4월의 바다, 알이 꽉~찬 주꾸미가 지천인 김포 대명항에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3회 김포대명항축제가 열린다. 김포대명항은 경기 서북부 유일의 어항임과 동시에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라는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 김포대명항축제는 이러한 자연산 수산물만을 취급하는 대명항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기 위한 축제이다. 현대식으로 새롭게 단장한 수산물 직판장에서 값싸고 신선한 주꾸미와 꽃게, 병어등 풍성한 자연산 어종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 수도권 첫 함상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내년 6월 경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첫날인 10일에는 대명항 풍어제를 시작으로 만선기원 길놀이, 개회식,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이날 개막공연에는 태진아, 오은주, 현진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될 예정이다. 둘째날인 11일에는 대곶풍물패의 만선기원 풍물놀이와 주꾸미 옥션, 포구 즉석댄스 경연대회 및 OX퀴즈, 7080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셋째날인 12일에는 주꾸미 옥션, 포구 시민 노래자랑, 북한 예술단 공연, 김포팝스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명항의 옛모습과 역사교육의 현장인 덕포진 발굴을 소재로 한 역사기록 사진전과 소원지 태우기, 가훈 써주기, 젓가락으로 미꾸라지 잡기, 도예체험, 주꾸미 포토존 등의 흥미진진한 체험행사가 이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시청 문화예술과 유승환 과장은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장점과 대명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김포대명항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면서 “싱싱한 자연산 주꾸미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꼼꼼한 준비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할 태세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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