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이기태)는 신학기를 맞아 일산 지역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이날 캠페인은 16일 오전 일산소재 율동초등학교 등 5개 학교 앞에서 경찰서장과 학교장을 비롯해 경찰관 35명, 교사 및 어머니폴리스 65명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명이 합동으로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근절 및 학교 폭력 자진신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기도 하였다.경찰은 학교폭력이 갈수록 흉폭 대담해지고 불량서클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치안력을 강화하고 16일부터 6월15일까지 3개월간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으로 정한 것이다.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임두천(43) 계장은 “자진 신고하는 학교 폭력은 훈방 등 최대한 선처하지만 이후에 적발될 경우 법과 원칙대로 처벌한다.”고 밝혔다.자진신고 대상은 초·중·고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학교 폭력서클 구성·가입하거나 가입을 권유받은 학생 △교내·외에서 폭력을 행사하거나 다른 학생의 금품 등을 빼앗은 학생 △가해학생 및 피해학생 등이며 자진신고 방법은 △경찰관서 방문 본인이 신고(부모 또는 교사 동행가능) △가족, 교사 또는 친구의 대리신고(본인 신고와 동일하게 인정) △신분노출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경찰관 방문 신고접수 △각급 학교에도 담임교사, 학교폭력 책임교사에게 신고접수 △인터넷(이메일 등), 전화·우편 등으로 신고하면 가능하다.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17, 182, 112번 또는 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031-929-9348번이다.또한, 일산경찰서는 지난해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 운영결과 222건(자진신고 40건, 피해신고 182건)에 620명(자진신고 가해학생 129명, 피해신고 가해학생 396명)의 학교폭력 신고를 접수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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