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사구, 작은 정성 생일상에 감동의 눈물이-
“생일상을 받아본지가 언제였던가 생각도 나질 않습니다. 애들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세월을 다한 이 나이에 생일상 이라니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살고 있음을 새삼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심곡본1동 동발전위원회 위원들로부터 생일상을 모처럼 받은 외롭게 살아가는 한 어르신의 진솔한 육성 멘트다.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한중석)심곡본1동 동 발전위원회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특별히 어렵게 생을 살아가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 대상 후견인 방식으로 생일날에 맞춰 을 마련해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심곡본1동 주민센터(동장 정경식)에 따르면 동발전위원회(위원장 양윤석) 사업으로 어르신 생일상 차려주기 계획을 공유하고, 사회복지담당 직원이 직접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파악, 실질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 28명을 선정, 동발전위원회에 추천을 하게 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년 들어 첫 사업이 지난 5일에 실시되어, 늦은 다섯시 심곡본1동 동발전위원회 회원 7명이 생일을 맞은 저소득 독거노인 이 모씨를 찾아, 정성을 다해 마련한 생신상과 케익,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 축하 덕담과 더불어 청소 등 가사서비스가 부가적으로 제공됐다. 이날,생일을 맞이한 이 모 할머니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이런 상을 받아본 기억조차 없다”는 말을 연신 반복하며 감사의 눈시울을 적셨다. 심곡본1동 동발전위원회 양윤석 위원장은 “작은 관심과 정성을 당연히 베풀었을 뿐인데”라며, 오히려 작은 정성에 감동을 어색해 하며, “후원결연을 계기로 향후 장례까지 봉사하는 서비스를 베풀어 나가겠다”는 아름다운 계획을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