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폐형광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폐형광등 대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폐형광등 보관 및 처리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폐형광등 분리수집장소 확보 여부, 폐형광등 분리배출·보관·운반 적정 여부, 다른 폐기물과의 혼합 배출 여부 등이다. 특히 관리소홀로 폐형광등이 깨지는 사례가 있는지 중점 확인하기로 했다. 구는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하고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행정지도 할 방침이다. 폐형광등 1개에는 수은이 평균 25㎎이 들어 있다. 수은은 동물의 뇌와 신경계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고 한 번 흡수되면 수십 년간 축적되어 건강을 위협하는 독성물질로 알려져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폐형광등 분리보관 및 적정처리가 환경보전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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