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6일까지 한 달간 관내 중국음식점 76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21곳을 적발하여 행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간 중국음식점의 위생관리가 소홀하다는 여론이 확산됨에 따라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체 중국음식점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음식점을 보면 조리장 위생불량, 위생복·위생모 미착용, 건강진단 미필 등 위생불량이 9곳이었으며, 영업장 무단 멸실이 12곳으로 나타났다. 구는 위생불량 음식점에는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영업장을 무단멸실한 업소는 폐쇄 조치하였다. 영업소가 폐쇄되면 해당 영업자는 향후 1년간 각종 식품관련 영업허가나 신고가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상당수의 중국음식점에서 위생관리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앞으로는 중국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더욱 강화하여 위생불량 음식점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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