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수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45명 참여, 극빈, 위기가정 위해 밑반찬, 빨래방 운영 5년째 -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한중석)에서는 순수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발굴하여, 한결 같이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행동하는 양심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내가 어려운 이웃에게 무엇인가 도움을 주기 전에 그들에게 무엇인가 배운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처음 자원봉사자로 참여의 시점에서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막상 봉사활동을 시작하다보니 보람과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소새울 사랑봉사단을 결성 5년째 행동하는 양심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는 김영규 단장의 얘기다. 소새울 사랑봉사단의 본거지는 바로 소사본3동 소새울문화센터 내 지하공간이다. 회원45명으로 구성된 소새울 사랑봉사단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팀별로 회원들이 윤번제로 참여해 수혜가정 2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쌀, 빨래지원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소사본3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추진실적으로 총 480가구를 발굴해 백미 2400kg의 백미와 가구당 반찬 3종 밑반찬을 제공했으며, 독거노인 등 672가구에 무료 빨래방 운영사업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소새울사랑봉사단 이은숙 회장은 “수혜대상 가정을 방문 물품을 전달하다보면 항상 전달물품이 더없이 미약하고, 부족함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회비 갹출과 동 단체들의 후원에 경비를 의존하고 있는데, 바람은 끝이 없는 것 같다”며, 독지가들의 관심 있는 참여를 희망했다. 이날, 소사본3동 마길남 동장은 “지급대상자 발굴에 신중을 기해서 실질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법적인 지원가정과 중복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더 많은 다수 차상위계층이 천사들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액후원자들의 참여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생활이라도 살맛나는 것은 주변에 이렇게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인정 덕분일 것이란 생각이다. 알아주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을 실천하는 소새울사랑봉사단 이야말로 우리들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소금이고, 지역을 밝히는 빛과 등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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