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원미구(구청장 이상훈)중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달 26일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관내 시민단체들과 관계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2동 불법행위 ZERO구간 시범가로 지정 사업 정비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관내 흥천길은 중2동을 대표하는 대로이나 그동안 노점상, 노상적치물,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등이 수시 발생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아름다운 중2동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왔다. 따라서 중2동에서는 3월부터 연중 사업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게 된 것이라고 밝히고,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중2동을 만들기 위해 핵심역량 20대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그 중 문화시민운동 차원에서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불법행위 없는 거리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주요내용으로는 매일 1회 이상 정비 활동에 나서며,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협의회 등 요일별 담당 단체를 지정하여 공무원과 합동으로 정비 활동과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한다.이날,김애자 중2동장은 “이번 불법행위 ZERO구간 정비단 발대식과 매일 1회 이상 정비활동을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 타지역의 모범이 되는 가로를 조성하고 아름답고 살기좋은 중2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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