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서남부지역 및 강원도에서 강호순에 의하여 부녀자 8명이 살해되는 끔직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연쇄살인 사건이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든다... 강호순과 같은 연쇄살인, 강력범죄 뿐만 아니라 단순한 폭력사건, 절도사건등 많은 범죄가 전국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방범용CCTV가 주목받고 있다. 방범용CCTV는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를 예방할 수 있고, 이미 발생한 사건의 경우 범인들의 얼굴, 이동경로, 행동반경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범인검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방범용CCTV를 더욱 많이 설치하여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고, 이미 설치된 방범용CCTV 및 주정차단속 카메라, 교통관제센타에서 사용하고 있는 CCTV등을 통합으로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충남 천안 에서는 방범용, 주정차단속용, 교통관제CCTV등을 통합 24시간 운영하여 방범예방 및 범인검거에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 시스템 운영 이 후 이 지역의 범죄율이 감소하였고 범인 검거율이 높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우리 삼산지역도 이러한 통합 시스템을 하루 빨리 적용하여 다른 지역보다 치안이 가장 안전하고 편안 한 지역으로 만들어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