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포시 외국인 주민 지원시책이 결실 맺어-
김포시는 법무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노동부 김포고용지원센터와 외국인 주민 지원 방안에 대해 적극 협력한 결과, 지난 19일 장기동 김포고용지원센터내 이동출입국사무소가 개소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매주 목요일 김포에서 외국인등록, 체류기간연장 등 출입국 관리 업무를 처리하게 되어 시간 및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 개소는 강경구 김포시장의 적극적인 외국인 지원에 대한 관심, 노동부 김포고용지원센터의 시설지원, 여기에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의 노력 등 각 부처 및 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의 결실로 이루어졌다. 이날, 개소식 소식을 들은 김포 거주 외국인과 외국인 고용주들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까지 방문하지 않고 김포에서 민원 처리를 의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강 시장은 “외국인 주민의 민원 만족은 물론, 외국인 고용 불편이 해소되어 기업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환영의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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