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항측판독 결과 무허가건축물 2006년 대비 3배 증가 -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남평우)에서는 지난해 촬영한 항공사진에서 불법무허가건축물이 2006년 대비 3배나 증가되었다고 밝히고, 이처럼 무허가건축물이 증가된 것은 최첨단 기능을 갖춘 디지털자동판독시스템 장비 도입으로 기존 불법.누락건축물이 가감없이 정확하게 추출된 것으로 보인다.이번, 항측 결과 유형별로는 무허가(일반) 223건, 비닐하우스 , 천막류 등 59건으로 확인되었으며 도시미관과 법질서를 해치는 이들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구에서는 항측조사에서 발견된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지난 10일 불법건축물 소유자에게 자진정비할 것을 촉구하는 안내문을 1차로 발송하였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2차 계고를 통하여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기간내 자진철거 등 정비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준법질서 확립을 위해 강제철거와 사법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로 위법건축물에 대하여 엄중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민원편의 차원에서 무허가건축물 민원에 대하여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히고 불법건축물 소유자의 자진정비를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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