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불법사금융, 인터넷사기 등 우리 주변에는 항상 많은 위험적인 요소들이 언제 우리를 범죄의 덫에 걸리게 할지 모른다. 일명 생계침해범죄 유형들이다. 나는 그 덫에 걸리지 않을거라고 방심해서는 안된다. 그 덫에 걸리는 사람들은 나와 다르지 않다. 너무나 순간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이라 이미 일은 벌어지고 수습을 하고자 경찰서를 찾을 때는 이미 늦어서 수습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전화금융사기의 피해는 참으로 안타깝다. 전화통화중 현금인출기로 유인하여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경우 100% 사기로 봐야 한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그 덫에 걸려들고 만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하는 세상인 것이다. 세금환급이다 뭐다 해서 계좌번호, 비밀번호를 물어보아도 알려주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언제 범죄의 대상이 될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항상 의심하고 불안해하고 있으면 안되겠지만 너무 방심하여 범죄에 쉽게 노출된다면 범죄는 계속 늘어나고 피해자도 속출할 것이기에, 본인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겠다. 물론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 경찰에서도 생계침해범죄 예방을 위하여 범죄예방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강력단속에 힘쓰고 있는바, 개인과 사회가 다 같이 협력하여 서민들을 울리는 생계침해범죄를 근절해 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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