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금년도 농.특산품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4%나 증가한 2억 5천만 불로 정하고 맞춤형 수출농업 기반조성과 수출시장 다변화의 새로운 수요창출, 수출농업인 마인드 제고를 위해 도비 9억, 시.군비 21억 등 총 37억 6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 지원한다. 도의 관계자에 따르면 맞춤형 수출농업 기반조성 인프라 구축을 위해 농수산물 수출단지 육성에 36개소 20억 원을 비롯하여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10억 원, 수출농산물 포장재 23만 4천매에 3억 5천만 원, 수출농산물 가공공장 시설현대화 2개소 등에 35억 6천만을 지원하여 고품질 수출농산물 안정생산 공급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시장 다변화로 새로운 수요창출과 시장별 특성을 살린 농.특산품 마케팅 강화를 위해 미주, 유럽, 동남아 등 해외틈새시장 개척단 파견 4회와 국제식품박람회 32업체 참가, 농식품 국제품질인증 획득 10품목 등에 2억 5백만 원을 지원하여 『농업명품도 충북』의 명품농산물이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시대의 수출농업을 중점 육성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수출 농업인의 마인드 확산을 위해 5회 정도의 현장중심 수출컨설팅 실시와 분기별 1회 이상의 농식품 수출확대 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출 농업반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신규수출 유망품목 개발과 수출농업을 규모화.현대화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하여 2010년 농산물 수출 3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08년도 농.특산품 수출실적(잠정) : (‘07) 203백만 불 → (’08) 235 (16% 증) ※ ‘08년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성과 : 4회 2,015만 불 수출계약 ※ ‘08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성과 : 10회 603만 불 계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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