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인협회 충북지회 제13회 정기총회가 11.20일 11:30, NE그랜드컨벤션웨딩센터(청주 파비뇽 아울렛 2층)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충북도 정무부지사, 국회의원 노영민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장 등 협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는 전력기술의 연구.개발과 전력기술인의 교육.관리를 목적으로, 전력기술관리법 제18조에 의거, 1964년에 설립되어, 전국에 21개 지회(서울4, 경기3, 경북2, 각 시.도12) 규모에, 회원수 77,000명에 이르며, 이중 충북의 회원수는 2,630명에 달한다. 총회는 2008년 주요업무보고,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처리, 지회장.운영위원.감사 및 대의원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승훈 정무부지사는 치사를 통해 “오늘날 전력산업이 발전하게 된 것은 여기계신 회원님들의 연구개발과 교육을 통한 전문기술인 양성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덕”이라며 “지난해 우리 도는 17조원이 넘는 전국 최고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여, 경제특별도 신화창조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지사는 “상반기 중 재정의 90%를 조기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기업인들에게는 산업 용지를 적기에 공급하여 산업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지속적인 기업유치로 경기회복에 역점을 두겠다” 강조하고 “경제특별도 건설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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