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 어려운 일 자발적 참여,제설작업에 SOS 현장 기동대 활동 돋보여-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한중석) 송내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새벽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골목길 등 취약지구 빙판길로 주민들의 통행이 우려 되었으나 지역 SOS 현장기동대원들의 신속하고 능동적인 참여로 말끔한 해결이 선행으로 회자되고 있다. 송내2동 SOS현장 기동대( 대장 최두식)는 지난해 4월 발대식을 기점으로 주1회 지역순찰을 통해 사건 및 재해예방 활동을 꾸준히 실천 해오고 있으며, 23명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동 주민센터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과 여름철 수해복구작업은 동주민센터의 인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서 송내2동 S0S 현장 기동대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궂은 일을 도맡아 처리하고 있는데, 지난 해 12월 22일 야간 폭설과 더불어 지난 16일 내린 눈 제설작업에 자체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골목 곳곳을 주민들이 불편 없이 활동 가능하도록 조치한 것도 바로 송내2동 SOS 현장기동대였다. 또한, SOS기동대 최두식 대장은 “내 지역문제는 내가 해결 한다는 우리대원들의 지역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창설되었다."며, 특히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업은 물론, 지역의 불편한 점들을 스스로 찾아서 해결하는 것이 현장 기동대 역할의 본연 업무다”라고 말했다. 이날, 송내2동 최진규 동장은 “SOS기동대는 지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주민을 위해서도, 지역을 위해서도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다”라고 말하고, “SOS 현장 기동대원들의 힘과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좋은 사업들도 구상해서 더불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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