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로, 하수, 재난 분야 등 18건 자체설계로 1억 3천만원 예산절감 기대 -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한중석)에서는 직원들이 지니고 있는 역량을 십분 발휘해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예산절감에도 적극 기여해 나가고자 건설사업 자체설계단 T/F팀을 구성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금년 추진할 건설사업 설계를 위한 자체 설계단에 대해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도로분야, 하수분야, 민방위재난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시설 전문직 직원 10명을 구성하여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해 나간다고 밝히고,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사업예산 조기집행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소사구 자체설계단은 ▲도로분야 사업 10건, 19억 예산사업 ▲하수분야 5건, 15억 예산사업 ▲재난분야 3건, 8억 8천 예산소요 사업에 대해 1월까지 자체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의 조기집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구는 자체설계단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사전교육 및 상호 업무 연찬을 통한 업무 공유를 중시하고 있으며, 자체설계단을 가동할 경우 1억3천여 만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지역사업의 조기 해결로 주민생활 불편 해소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건설과 임명호과장은 “ 자체설계단 운영은 설계 용역 미실시로 행정소요일수를 단축시킴은 물론 조기사업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설계 직원들의 업무능력 또한 향상시키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장점을 지닌 사업이다”라고 말하고, 지속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소사구의 자체설계단은 건설파트 업무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 다른 부서에서 설계를 필요로 할 경우 역량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을 갖고 설계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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