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제수용 및 선물용등 유통식품 20여종 판매업소에 대한 수거 및 재래시장 7개소와 대형유통마켓 19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수거 및 지도점검 기간은 2009. 1. 12일부터 ~ 23일까지로 대상은 23개소(재래시장-7개소, 대형유통마켓-16개소)로 점검반 2개반 5명으로 구성하여, 수요가 많은 설맞이 제수용품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샘플을 수거해 부적합 여부를 의뢰하고 지도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 및 위해식품 판매여부 ▲나물, 생선 등 제수용 색소 표백제 등 유해물질 사용여부▲유통기한 위.변조 및 부패 변질여부 ▲ 식품 허위 과대광고 여부 등에 대하여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이번점검이 정례적인 것으로 적발위주의 단속보다 수거 및 사전 지도점검을 통해 예방적 차원에서 위생지도를 할 예정으로 식품의 안전성과 신선도를 해칠 수 있는 부적합 식품 적발시 식품 판매금지, 수거압류 및 폐기조치는 엄정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설 연휴 종합상황반을 1. 24 ~ 1. 27(4일간) 까지 근무반 5개반 47명으로 편성하여, 행정지원반(총무과), 재해·재난대책반(건설과, 도시정비과), 청소대책반(환경위생과), 하수대책반(건설과), 도로대책반(도시정비과)에서 각 분야별로 운영 한다고 한다. 한편, 이상훈 구청장은 분야별로 설 연후대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재래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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