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발굴중심의 복지행정 체계로 전환 비수급빈곤층 일제조사 실시 -
김포시는 지난 1월 8일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 김포시 민생안정대책추진단”과 읍.면.동장을 중심으로하는 “민생안정대책 추진팀”을 발족하고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적극 나섰다. 시는 “그동안 찾아오는 신청자에 한해 지원하는 소극적인 행정을 탈피하고 위기가구를 먼저 찾아내어 보호하는 복지행정 체계로 전환하여,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난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민생안정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히고,이에 따라 새롭게 설치된 읍.면,동 민생안정 대책팀을 통하여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 이하이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있는 비수급 빈곤층 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2009년 1~2월까지 2개월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공공요금 체납으로 단전·단수 및 가스공급이 중단된 가구와 휴.폐업 및 실직 가구, 과거 기초생활보장 신청자 중 탈락·중지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무한돌봄지원으로 우선 보호하되, 지원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는 한부모가족지원 등 타 복지제도나 사회서비스일자리 등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한편 민간 복지자원도 최대한 활용하여 보호한다고 한다.한편, 시 관계자는 “일제조사 과정에서 일부 누락된 대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관계로 지역 주민들의 제보 등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주민복지과(☎980-2212) 또는 거주하는 읍.면.동 주민복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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