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생 468명 참가… 주니어 상비군 선발전 겸해
안산 올림픽기념관생활관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 겸 2009년 주니어상비군 1차 선발전이 탁구 꿈나무들의 힘찬 함성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한국 중.고학생 탁구연맹이 주관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총 72개교 468명이 참가해 남중부, 남고부, 여중부, 여고부 단식, 단체전과 남.녀 종합복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남자중등부는 반림중, 여자중등부는 호암중, 남자고등부는 중원고, 여자고등부에서는 이천양정여고가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남중단식은 부천 내동중 김석호, 여중단식은 울산 화암중 강하늘, 남고단식은 천안 중앙고 김민석, 여고단식은 군포 흥진고 양하은이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6학년은 중등부로 중3은 고등부로 개인단식에 출전했으며, 전 경기는 11점제 5게임으로 진행됐다.한편 안산시는 작년 제54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대형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품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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