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의장 구경회)에서는 지난 23일 최근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치안유지에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강화서 전.의경에 대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매년 연말을 맞아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행사로 올해는 특별히 큰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시설인 강화군 송해면 상도리에 소재한 서문교회외 3개소에 대해 백미 20kg 12포를 전달하고, 이어 강화서에 근무하는 전.의경에게 귤 10kg 12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수급권자중 중증장애인에 대해 현지 방문 격려와 함께 위문품 전달이 이루어 졌으며 대상자 선정은 읍.면장의 사실조사 아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자를 우선으로 선정하였으며, 특히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기 쉬운 수급권자중 중증장애인 70가구를 특별히 선정해 백미 20kg 1포와 라면 40봉지 1 BOX 전달했다. 한편, 구경회 의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함께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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