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정구 여직원! 작지만 의미있는 기부, 회비 105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쾌척-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남평우) 여직원회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105만원을 경기도공동모금회에 전달한 것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2001년에 시작한 오정구여직원회는 친목도모를 위해 결성되어 청내 여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여성복지,직원들 사이의 분위기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몫을 하고 있으며, 신규 임용 새내기 공무원과의 멘토링 자리를 만드는 등 조직의 활력소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오정구여직원 대부분은 매월 월급통장에서 소정의 금액을 구호단체에 기부하고 어린이들의 후견인이 되어 다양한 후원활동에 참여하지만 외부에는 전혀 알리지 않으며 오랫동안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그 감동을 더하고 있다. 오정구여직원회 이강희회장은 연말 여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작지만 뜻깊은 기부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것이 더 의미있는 일인 것 같아 결정했던 일인데 오히려 보람과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사회에 많이 발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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