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철역,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자동판매기 위생관리 점검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전철역,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내.외부 위생관리, 무허가 제품사용 여부 등 준수사항 이행에 대해 이달말까지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환경위생과와 식품위생감시원 등 2개반 6명으로 편성하여 점검사항으로는 ▲무신고 설치운영 및 무허가 제품 사용행위 ▲자판기 내부 1회 이상 세척 여부 ▲자판기 내 정수기 살균 및 온도유지 여부 ▲점검표 부착에 의한 일일점검 기록여부 ▲먹는 물 사용 적합여부 등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한다. 구에서는 또한 자동판매기를 건물외벽에 설치하는 등 영업장소의 특수성 및 영세성으로 폐업, 시에도 신고하지 않거나 영업신고 없이 무신고로 영업하는 경우가 많아 연간계획에 따라 정례적으로 하는 지도점검이라고 밝히고, 이번, 점검에서는 위반이 경미한 경우는 행정지도하고 무신고의 경우에는 영업신고를 유도하나 이행치 않을 때에는 고발조치 할 수 도 있다.며, 무단 멸실된 경우 영업폐쇄를 하는 등 자동판매기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이상훈 원미구청장은 “요즈음 식품에 대한 불신이 높아 식품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 위생지도팀(☎032 650-2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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