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성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대근)에서는 지난 15일 사회복지분과 특화사업으로 운영중인「어함모」회원들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의 시간은 이웃사랑을 함께 하겠다는『작은 사랑 실천운동』을 모토로 2003년 2월 시작된 어함모의 재도약과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어려움을 함께 하는 모임『어함모』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은 매월 1인 20구좌(1구좌 1,000원)까지 선택하여 회비를 내고 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61회에 걸쳐 5,30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고 한다. 또한, 회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격월로 발행되는 성곡사랑 소식지에 운영사항을 공개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2008년에도 생활이 어려운 44가구에 매월 10kg의 쌀60포와 달갈 1판 김치 등 1,860만원 상당의 생활비를 지원하여 우리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성곡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어함모 활동은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사랑 나눔 정신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커다란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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