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남부경찰서(서장 최경식)에서는 12. 12(금) 오전 상동지구대에서 부천시장(홍건표) 경찰서장을 비롯한 과장.경찰관.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동지구대 준공 개소식을 가졌다. 상동지구대는 2003년 8월 1일 중동.상동.상일파출소 관할을 통합하여 서부지구대로 개편이 되었으며, 2004년 2월13일 상동지구대로 명칭을 변경 운영되었으며, 현재 관할면적 4.11㎢에 36,590세대로 주민수 약 108,373명이다. 건물규모는 대지 약 181평,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연면적 약106평(옥탑포함 지상3층)으로 조성하여, 1층은 사무실, 회의실, 진술녹화실, 무기고로 활용하고 2층은 직원(남.여) 탈의실, 숙직실 3층(옥탑)은 지구대장 숙직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구대 청사는 효율성과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 친근한 경찰이미지 부각 및 대민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내 인테리어 및 경찰홍보용 시설설치 등 대민친화적 요소를 가미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서장과 홍건표 부천시장, 한윤석 부천시의장에 축사를 통해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범박지구대 개축을 축하하고, 새로운 건물만큼이나 새롭고 국민을 위한 경찰로서 거듭날 것과 계속해서 부천시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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