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경찰서(서장 정홍근)에서는 지난 11일 서장을 비롯해 경무과장 및 여경 등 경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부평2동소재 ‘즐거운집’을 방문하여 사랑의 물품을 기증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즐거운집은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로 4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생활훈련, 의료, 교육 직업재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최근 어려운 경제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어 생활이 어렵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이날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부평서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쌀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내, 외부 환경정리를 실시하고, 여성경찰관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동아리인「부평 누리회」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경찰로 다가갔다. 한편, 정 서장은 “사랑과 나눔이 세상을 미소짓게 한다”며,사회공헌 확대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행복을 이어주는 사람으로 다가가겠다."며, 부평서가 사랑의 나눔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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