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 소사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찬민)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서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독거노인 가구 대상으로 무료로 보일러 , 씽크대 , 변기 수리 및 교체 등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동절기 진입 초기에 모든 서비스를 완료했으나 누락된 가구 6세대에 대해 서둘러 동절기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한,소사본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르신 돌보미 24시 콜센터 운영으로 29세대 지원 ▲어르신을 위한 무료영화 분기별 1회 상영 ▲가정의 달 독거노인 45명 효도관광 실시 ▲어르신 건강 체크를 위한 30세대 일일 요쿠르트 배달 지원사업 등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사랑의 집수리 지원을 받은 윤삼례 할머니(75세)는 “ 문틀이 고장나서 바람이 솔솔 들어와 올 겨울을 어떻게 날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찾아와 이렇게 새것으로 교체해 줘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하고 좋은지 모른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주민자치위원회 박찬민 위원장은 “ 핵가정과 개인 이기주의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어려운 가정을 돕고자 하는 마음들이 사라져 가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들의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꾸어 갈 것이라는 큰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및 수지침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후원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