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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방도 터널 3개, 교량1개소 잇달아 개통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12-05 0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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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지방도 터널화사업으로 시행중인 춘천과 화천을 잇는 지방도 407호선 화천 부다리터널외 3개소의 터널과 교량에 대하여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현지에서 개통행사를 갖고 년말에 잇달아 개통한다. ⇒ 지방도 453호선 돌산령터널, 지방도 427호선(신리재구간) 구사터널, 지방도 403호선 정림교 강원도의 역점 시책사업인 도내 「2시간대 생활권」 구축「터널화사업」의 결실로 이번에 개통되는 터널은 시군간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이나 10~12%에 이르는 급경사와 굴곡이 또한 심하여 그동안 교통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겨울철에는 폭설과 결빙으로 도로이용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음에 따라 지역 주민들로부터 터널의 조기개통이 지속적으로 건의되어 왔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00년 7월부터 부다리고개를 비롯해 돌산령, 신리재를 중심으로 터널을 포함한 도로확포장공사를 착공하여 터널을 완료하고 개통하게 되었으며,정림교는 지난해 8월 수해로 인한 교각의 기초세굴로 붕괴되어 수해복구공사로 시행되어 금번 개통하게 된다. 이번 터널개통으로 겨울철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두절 등 주민불편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개통되는 돌산령터널과 정림교는 겨울철 통행차량 안전운행 및 주민불편을 조기 해소하기 동절기간에 한해 임시개통되며, 강원도에서는 임시개통에 따른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하여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통행차량 안전운행에 필요한 각종 안전표지판 설치는 물론 정전,교통사고 등 응급상황을 대비한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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