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DMZ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DMZ 5개군 관계관 워크샵」및「한국DMZ평화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는 12.4(목)~12.5(금), 이틀간 춘천 세종호텔에서 DMZ 관련 전문가 및 강원도 DMZ 5개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양양) 관련부서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 및 포럼을 개최한다. 12월 4일에는 DMZ의 자원들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관광상품화 사업을 적극 개발 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DMZ의 가치를 재정 립하며, DMZ 캐릭터상품 및 투어상품 개발자를 초청하여 강원도 DMZ를 세계화 하고 상징화 할 수 있는 포럼을 개최하고, 이어서 DMZ 5개군 관계관 워크샵에서는 강원도DMZ관광청의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과, ‘DMZ 지역별 특성화 방안’에 대한 시군별 발표와, 그동안 추진되어온 DMZ 관련사업의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등을 통해 국가나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이익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의도 갖을 예정이다. 12월 5일에는 경기지역의 DMZ를 비교 견학하는 투어를 실시하고, 강원도DMZ 만이 지닌 특수성과 이미지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 및 기념품 개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단절의 상징인 DMZ를 ‘소통과 평화공간’으로 승화시키고, 역사문화생태환경 등 DMZ자원의 조사연구 등을 통해 종합적체계적 으로 집대성화 함은 물론, DMZ의 체계적인 보전이용관리, 가치재정립, 자원개발 등을 통해 남북간 관계 진전 및 세계평화에도 기여함과 아울러 강원도 DMZ의 세계적 명소화 및「기능적공간적 중심역할」을 주도해 나가는 작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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