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2회 노근리 국제평화학술대회 개최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12-02 09:57:00

기사수정
노근리평화연구소(소장 정구도)는 충청북도와 영동군의 후원으로 11월 12일 한국 프레스센타에서 제2회 노근리 국제평화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 대회에서는 국내외 학계 및 언론계, 연구단체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 발표와 그에 따른 내용을 토론할 예정이다. 오전의 제1세션에서는 아시아지역의 인권문제들을 다루는데 인도의 카스트 제도로 인한 인권침해 문제(서울대 정진성 교수), 연변조선족 자치주의의 조선족 과 특히 탈북자 인권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포항공대 박선영 교수), 작년에 전 세계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일본의 유엔이사국 진출을 결정적으로 좌절 시킨 바 있는 ‘바른 역사를 위한 정의연대’ 정 연진 대표가 “ 미국에서의 일제 과거사 청산운동”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오후 제2세션에서는 ‘노근리사건의 진실과 현재까지의 성과’라는 주제 하에 노근리사건 취재보도로 퓰리처상을 받은 AP통신의 찰스 핸리 기자(Charles. J. Hanley)가 “노근리 저널리즘과 진상조사”라는 제목으로 미국정부가 노근리사건 진상조사 시에 노근리사건의 진상을 어떻게 축소했는가 그 내용을 소상히 공개하고 힘들었던 보도과정에 대하여도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노근리사건을 주제로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Albany의 교수로 재직 중인 신 동희 박사가 “노근리 역사의 기록문서 새로운 정보의 등장에 따른 노근리사건 논의의 전개과정”을 주제로 다루며, 독일정부를 상대로 2차 세계대전 시에 유태인 강제노동문제를 해결 하여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권 변호사로버트 스위프트(Robert A. Swift)등 노근리사건 미국 담당변호인단이 작성한 “한국전쟁 중 미군이 일으킨 학살사건들에 대한 미국 정부의 책임”이라는 제목의 논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성공회대 허상수교수가 “진실과 기억, 그리고 책임과 미래”라는 제목으로 노근리사건과 제주 4.3사건의 성과와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며, 충남대 이재곤 교수와 노근리평화연구소 정구도소장이 “노근리사건의 역사적 및 국제법적 성격과 향후 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제1회 노근리평화상 (봉사 부문)을 수상하게 될 미국의 저명한 인권변호사 배리 피셔씨도 참석하게 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저명한 학자뿐만 아니라 언론인, 변호사 들이 대거 참여 하여 노근리사건의 인권과 평화사상의 차원을 넘어 탈북자의 인권문제, 인도카스트 제도, 일제과거사 청산운동 등의 세계적인 인권보호 차원의 깊은 연구와 토론을 통하여 상호간의 학문적 교류증진과 학문연구 수준을 제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아울러 과거역사에 대한 성찰과 인권에 대한 연구지평을 넓히고, 평화라는 대의를 확장시키는 의미 있는 학술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