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민간기관인 청주충북환경연합, 대한적십자사 등과 함께 도내 정수장과 가정 수도꼭지 등 상수도에 대하여 하반기 민․관 합동 수질확인 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시설은 182개소로써 정수장 31개소, 수도꼭지 126개소, 마을상수도 18개소, 소규모급수시설 7개소에 대하여 소독부산물 등 54개 먹는물수질기준 전항목을 검사한 결과 182개소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도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하고자 앞으로도 수돗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정수장 및 가정 수도꼭지 등에 대한 수질검사를 강화하여 수돗물에 대한 국민 불신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각 지역의 수질검사결과는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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