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동절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 에 대해 1%나눔사랑 기부금으로 이번 주부터 집수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저소득가정의 주거복지를 위한 집수리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10여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고 극빈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동절기 겨울나기 집수리 사업 신청자중 춘의동의 이00(42세 여)씨 또한 남편의 사업부도로 시련의 시기를 거치며 현재 다시 재기하기 위해 직장을 갖는 등 어려움에 처해있어 자녀4명과 함께하는 반 지하를 수리하기에는 형편이 허락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춘의동 사회복지사 권경아씨는 집수리가 시급하다는 판단으로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은 대부분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 또는 어린자녀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집수리를 통한 위생 불량상태를 개선할 수 있어 수리에 대한 민.관 협력시스템의 필요성이 늘고 있어 점차 제도적인 보완이나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기현주민생활지원과장은 “각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사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를 적극적으로 판단 저소득가정이 깨끗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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