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무원, 청소년지도위원 등 190명 참여 연말까지 실시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금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실시이후 들뜬 분위기 속에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불법 영업행위로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흥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민.관 합동으로 금주부터 연말까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민.관 합동단속은 ▲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준수여부 ▲ 숙박업, 호프집 소주방 등의 청소년 고용 금지위반 여부 ▲ 청소년에게 주류 담배 판매행위 ▲ 선정 잡지 유해 매체 판매 등 미풍양속을 해칠 수 있는 행위에 대하여 연말까지 40회에 걸쳐 공무원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190여명이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한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유흥 밀집지역인 부천역, 송내역, 현대백화점, 세이브존 주변을 중심으로 원미구 전역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하여 유흥업소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또 적발 시 행정처분 됨을 알린바 있다. 한편, 이상훈 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탈선을 조장하는 유해업소의 손길이 닿지 않도록 업소 대표자들의 저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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