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1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국토해양부, 경기도청, 경기도 타시군 및 KT,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IS구축 1단계 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4억 5천만원을 투자하여 중·남부 도시지역내(동지역, 고 촌·양촌·대곶면 일부지역) 도로와 상·하수도 시설물 등을 전산화하였으며, 2006년 4월부터 2년 6개월간에 걸쳐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GIS시스템은 도로와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을 한눈에 확인함으로써 공사의 감독.관리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수치지형도와 항공사진, 지적도 및 토지.건축물 대장, 토지이용계획 확인원등 인.허가에 필요한 정보를 바로바로 확인 가능하게 되어 민원업무 처리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향후에는 북부지역의 도로 및 상하수도 전산화 작업과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검토하여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보고회에 참석한 여러분들께서 많이 활용해 줄것과 발전적인 GIS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개선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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