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서장 정홍근)는 지난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경찰관 수험생 자녀의 최상의 컨디션과 실력 발휘를 응원하고, 수험생 뒷바라지와 각지의 위치에서 법질서 확립에 힘써온 노고를 격려하고자 수능시험 ‘응원떡’을 생활안전계 경사 강대웅 등 17명의 경찰관에게 전달했다. 또한, 13일 수험생 입실시간에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수능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수송 및 교통대책을 마련했으며, 특히 부평서 관내 학교 중 부평여자고등학교, 부광고등학교, 산곡고등학교가 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수험생 입실시간에 교통경찰 및 지구대 순찰팀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교통혼잡방지를 위한 특별 교통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돌발 상황으로 입실시간에 맞추기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순찰차와 기동성이 뛰어난 경찰오토바이를 적정장소에 배치하는 등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시험시간 동안 돌발상황 대비를 위해 순찰을 강화했다. 한편,정 서장은 ‘경찰관 자녀뿐만 아니라 관내 수험생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수험생 특별수송과 교통혼잡 방지, 주변 방해요인 차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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