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전완준)이 민선 4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잘사는 화순 만들기 비전 1030 상세전략 증보판' 책자를 발행하였다. 2007년 10월 전완준 화순군수의 공약사항인 `비전 1030'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65개 단위사업을 확정 `잘사는 화순 만들기 비전 1030 상세전략 초판'을 발행하고 실행한지 1년만이다. 이번에 발행된 증보판의 `비전 10'은 인구 10만 만들기, 군민 소득 10% 증대, 전국 10대 살기 좋은 군 만들기다. `비전 30'은 군 자주재원 30% 증대, 농.축.특산물 판매소득 30% 증대, 사회복지․교육문화 여건 30% 향상을 주요 전략으로 하고 있다. 증보판의 주요 내용은 경제 분야 23개, 농촌개발 분야 21개, 사회복지 분야 11개, 교육문화 분야 20개 등 새롭게 발굴한 22개 사업을 포함하여 75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규 사업으로 양.한방 협진 연구 진료 센터 건립, 댐 유역 수질개선 조림 사업,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농.특산물 유통회사 설립, 농촌 뉴타운 조성, 전통식품 육성 산업단지 조성, 억대 농업인 육성, 운주사 관광지 조성, 광주 도시철도 화순연장, 이용대 기념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등 이 포함되어 있다. 기존 단위사업에 대하여는 그동안의 행정환경 변화에 맞게 자료를 수정하고 보완하였다. 한편 화순군은 민선 4기 전반기는 기존 비전1030 상세전략 실천을 통하여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였으므로 후반기는 이번 증보판의 실천을 통해 `전략의 완성'을 꾀한다는 방침. 이렇게 함으로써 군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기본에 충실하고,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내실을 도모하여, 투자를 끌어내 미래를 준비하는 열린 행정으로 “화합과 변화 속에 잘 사는 화순건설”이라는 군정목표를 달성 한다는 계획이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계획을 피드백(Feed-Back)하는 것을 생활화하고 끊임없이 전략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며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을 반영하여 새로운 단위사업을 수정 보완한 증보판을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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