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소방안전본부 산하 8번째 소방서 탄생 -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석근,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 소재)가 2008년 11월 7일 15시 내빈 및 소방공무원 , 의용소방대원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식 행사를 거행했다. 인천강화소방서 관내는 411.304㎢(인천광역시의 43%) 인구 66,466명으로 인천의 변두리 지역이 아닌 전등사등 역사 문화재등이 많은 문화관광의 중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서부소방서에서 총면적 578㎢ (인천시 56%)에 달하는 서구 전역과 강화군 지역을 관할하기 때문에 과중한 업무량으로 보다 효율적인 소방활동이 제약됐던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와 같은 서부서의 과중한 업무량을 완화시키고, 국민에게 보다 효율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2006년 11월에는 강화군 서북부지역 소방력보강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생활안정도모와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내가119안전센터가 신설되었으며, 2008년 8월 기존 강화119안전센터를 대수선 및 증축(320.7㎡)하여 2008년 10월 지하1층 지상2층의 강화소방서가 준공되었다. 인천강화소방서의 행정조직은 3개과 7개팀, 3개 119안전센터, 1개 구조대, 6개의 지역대로 126명의 소방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08년 9월말 현재 화재출동 222건, 구조출동 520건, 구급출동 2,529건이 발생하였다. 한편,인천강화소방서 (서장 김석근)는 나날이 발전하는 강화군지역 주민안전을 위해 향후 보다 많은 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소방기술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안전문화 정착에 노력 할 것이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책임 질 것을 약속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