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가 농기계 임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콩탈곡기 및 콩정선기, 땅속작물 수확기 등이 농업인 무상 대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런 농기계는 편리성에 비해 구입가격이 비싼데다가 작업일수도 일년에 불과 며칠 밖에 안 돼 농가에 큰 부담이 되어 왔는데,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농가의 애로 해소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대여 농기계 34종 57대를 확보하여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콩 수확으로 콩탈곡기와 콩정선기가 농업인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콩탈곡기나, 콩정선기는 일년에 몇 시간 쓰지 않는 농기계 일뿐만 아니라 고가여서 구입하는데도 한계가 있고 또한, 수작업을 통한 콩탈곡이나 정선작업은 농가들에게는 적잖이 어려운 작업으로 인식되어 왔다.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콩정선기를 사용한 이한철(신평면 신송리)씨는 ”작년에 사용해 봤다는 마을 이장의 말을 듣고 400여 kg의 콩을 가지고 나왔는데 약 2시간 만에 큰콩, 중간콩, 작은콩, 깨진콩으로 분류되어 나오는 것이 신기하다“며 만일 손으로 콩고르는 작업을 했다면 아마도 며칠이 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여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기계교육관(☎350-4139)에서 대여농기계에 대한 안전사용요령 및 취급조작 교육을 받고 대여 받으면 된다.<사진설명>콩탈곡기 및 콩정선기, 땅속작물 수확기 등이 농업인 무상 대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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