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29일까지 목욕장, 이용업 등 123개소 -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공중위생업소인 목욕장과 이용업 등 123개소에 대하여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오는 29일까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및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지도점검은 목욕장과, 미용업 59개소에 대해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미용업, 이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74개소에 대해서는 공중위생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의 주요내용은 ▲영업장의 기구 및 청결관리 상태 ▲업종별 시설 및 설비기준에 의한 시설물 적정여부 ▲소화기 비치 및 비상구 유도등 고객의 안전성 확보 등 업소의 위생과 시설상태를 중점 점검하며,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평가표에 의해 90점 이상은 녹색, 80점 이상은 황색, 80점미만은 백색으로 평가등급을 결정한다고 전했다.또한,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각 업소별 위생등급표를 알려주고 녹색등급을 받은 최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시,구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시민들에게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특히 위생상태 불량업소에 대해서는 수질검사 의뢰 등 지속적 특별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위생 상태가 양호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한편, 환경위생과 김상완 과장은 “ 청결한 업소 관리는 업주의 당연한 도리며, 시민들이 누려야 할 권리”라고, 말하고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상태를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하여 청결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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