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보일러 수리 및 교체를 통해 독거노인 가정 사전 점검에 나서 -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난방시설인 전기장판, 보일러 등 작동 실태 점검을 통해 불편 없는 동절기를 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기로 했으며,특히 괴안동주민센터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나서 관내 저소득가구 30세대 가정의 난방시설 등에 대해 출장방문을 통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대책을 강구해 나간다는 것이다.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한 달간 저소득가정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다수가 단독이나 다가구의 지하에 거주하는 세대로 대부분의 난방시설이 노후 되어 동절기를 나는데 심각한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이번 저소득가구 난방시설 일제점검을 통하여 문제점으로 지적된 시설에 대해 즉시 조치에 나서고, 자체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확보한 후원자와 연결을 통해 난방 기구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괴안동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전재명 회장은 “ 경제가 어렵다하지만 주변에서 진정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중적인 고통을 주는 것을 볼 수가 없어서 우리협의회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나서게 되었다”며, 봉사활동 참여 계기를 밝혔다.한편, 괴안동에서는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행사와 불우이웃돕기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업을 의도적으로 추진해서 훈훈한 정이 넘치는 지역을 만드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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