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7개 학교주변 문구점, 슈퍼 등 소형판매업소 대상 -
부천시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원산지 표시 및 멜라민 검출 부적합 식품에 대해 이달 말까지 565개 식품접객업소와 학교주변의 문구점 슈퍼 등에 대하여 점검반(2개반 5명)을 편성하여 뿌리뽑기에 나섰다.이번, 지도점검은 중국산 분유에서 촉발 된 공업용 화학물질 멜라민을 식품에 첨가해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취해진 조치로서 멜라민 검출 10대 부적합 제품 판매여부와 보관중인 부적합 제품 에 대하여 수거 또는 탄산암모늄 검사 결과 멜라민 검출제품 판매여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특히, 구는 어린이들에게 노출되고 있는 땅콩초코볼(대영무역), 루나초콜릿(다말무역), 새코미(과자닷컴) 등 학교주변 문구점, 슈퍼 등 소형 판매업소에서 판매 가능성이 있는 제품에 대하여 부적합 제품 판매중지 및 압류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구는 또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되었는지 여부를 식품접객업소 565개 업소(매장면적 100㎡ 이상)에 대해서도 음식 유형별 원산지 표시방법을 다시 한번 더 지도점검 한다고 밝히고, 학교 주변은 물론 대형유통매장 등에 대해서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으로 궁금한 사항은 구청 또는 부천식품정보알리미(신고전화 1399)에 문의 할 것을 요청했다.한편, 이상훈 원미구청장은 “미국산 쇠고기와 중국발 멜라민 파동으로 시민들이 식품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고 있다"며, 안전하다고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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