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사구 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2개 단체 100여명 2개월간 매주 월,수,금 활동 전개키로-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지난달 31일 소사구청 소회의실에서 불법광고물 민간단체 정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불법광고물 민간단체 정비단 모집은 지난달 10월6일부터 ~ 10월13일까지 사업참여 공고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힌 지역 새마을협의회와 자연보호 협의회 등 2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광고물 민간단체 정비사업은 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새마을협의회에서 4개구역을 담당하고, 자연보호협의회에서 1개 구역을 매주 월,수,금 15시부터 ~ 17시까지 활동을 시작하며, 주요활동사항은 ▲ 학교주변 청소년 위해업소 정화활동 ▲시민보행권확보를 위한 인도 정비 ▲불법현수막, 전단 등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비활동에 참여하는 소사구새마을협의회 신재준 회장은“불법행위를 없애는 일에 우리단체가 참여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불법행위를 근본적으로 퇴출시키는데 앞장서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구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민간단체 활동 뿐 만 아니라,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월2회 정례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다가오는 연말 유흥업소등 불법광고물 부착 등에 대한 정비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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