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고남면의 조개부리마을서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3대가 함께 하는 김장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를 아우르는 40가족, 1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농촌 전통테마마을인 조개부리마을서 농촌과 어촌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해수절임 배추에 안면도고추, 6쪽마늘, 젓갈을 가미해 맛깔나는 김치를 담그는 김장체험은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바다낚시와 바지락캐기, 갯벌체험, 함초 인절미 만들기, 고구마 캐기, 조개구이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40가족을 모집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20kg 김장 비용 10만원을 입금하는 것으로 접수되며, 식사와 숙박은 무료다. 이번 체험을 기획한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도시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하는 대표적 도농교류 사업이 되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팀(041-670-2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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