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농어촌 지역에 폐가로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농어촌지역 빈집정비에 나선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11월 말까지 1억 8,500만원을 투입해 농어촌지역 빈집 52동 철거작업을 시작했다.젊은이들은 농촌을 떠나고 고령의 농민들도 힘에 부쳐 농업을 포기하고 자녀를 찾아 이주함에 따라 농촌인구 감소와 빈집들이 늘어나면서 이들 빈집이 오랫동안 방치돼 흉물로 남아있고 자칫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될 우려가 있어 문제시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지난 1996년부터 올까지 770동의 빈집정비에 22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시켜 왔다. 빈집정비 대상자 선정은 연초 읍면동에서 파악한 농어촌 빈집 중 방치되고 있는 건물을 철거할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고 흉가로 남아있어 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을 대상으로 건물주의 신청을 받아 철거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빈집정비를 계속할 계획으로 내년도에도 50동가량을 정비할 계획이다.<사진설명>서산시가 농어촌지역 흉물로 전락한 빈집정비를 위해 중장비를 동원 철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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