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2008 가을 꽃 축제’ 개최 백합축제
안면도 꽃박람회 등으로 확고히 꽃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태안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향기로운 꽃 축제가 열린다. 태안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6일간 태안읍에서 ‘2008 가을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분회장 손종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국화, 장미, 양란 등 화훼산업의 중심지 태안이 그 명성을 확인함은 물론, 화려한 사계절 꽃 축제의 첫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읍 동남지구 3495㎡(1060여평)에 설치된 축제장은 3개 구역으로 나눠 관상국화를 위시한 다양한 가을 꽃 전시장을 중심으로 꽃을 이용한 비누만들기, 천연염색 등 체험행사장, 농산물 판매장, 먹을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또 고구마 캐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최측이 이처럼 다양한 체험위주로 축제를 구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관람 뿐 아니라 직접 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서커스 공연, 스포츠 댄스, 꽃꽂이 강좌,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해 풍성한 축제한마당이 예상된다. 축제를 준비한 손종한 분회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노력한 화훼협회 회원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 판매장 운영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쓸 계획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설명> 오는 31일부터 태안에서 가을 꽃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국화꽃 전시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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