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상훈)에서는 공중위생업소인 목욕장업 및 미용업 123개 업소에 대하여 10월 24일부터 ~ 11월 14일까지 2개반 4명의 평가반을 구성하여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가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평가하고 업소별 등급을 결정한다.고" 전했다. 또한, 주요평가 내용은 ▲영업장의 기구 및 청결관리상태 ▲업소별 면적, 보유시설, 직원 수 ▲소화기 비치, 비상구 유도등 상태 등 고객의 안전성 ▲위생관리 매뉴얼 준수 및 위생교육 등을 평가해 녹색 등급(90점 이상), 황색(80점이상), 백색(80점미만)으로 등급을 결정한다고 밝혔다.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목욕장업은 52개소 전체를 평가하고 미용업 707개 업소중 10%에 해당하는 71개업 소만 실시한다."며, 평가결과에 따라 각 업소별 위생등급표를 알려주고 녹색등급을 받은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시, 구 홈페이지 및 지역신문에 게재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방정재 환경위생과장은 “동절기가 되면서 찜질방등 목욕장업의 이용인원이 늘고 있어 위생 및 안전관리수준이 보다 향상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평가반을 격려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