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모범운전자협의회가 어린이 등굣길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군 모범운전자협의회(지회장 지대진) 회원 40명은 20여년전부터 하루 3명씩 2개조로 나눠 연중 내내 이른 아침 7시 40분부터 태안초교와 백화초등학교 스쿨존을 지키며 어린 학생들의 안전도우미로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등굣길 안전보호 뿐 아니라 평소 청소년 유해환경지역 순찰과 어린이 흡연이나 음주 지도 등의 봉사도 병행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호응이 대단하다. 또 안내하는 태안초와 백화초 정문 앞은 스쿨존이 설치돼 있지만 통행로가 좁고 차량들이 학교정문 앞에 정차하는 등 위험에 노출돼 있어 학생들이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지대진 지회장은 "아침에 나오는 것이 쉽진 않지만 학생들이 모두 내 자식같아 회원들 모두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이다“며 ”학생들의 하루를 즐겁고 안전하게 시작하도록 돕는 것이 보람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 모범운전자협의회는 평소 환경정화와 독거노인 목욕시키기,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여름 휴가철에는 관광안내 도우미 역할에도 열심히 참여해 지역민들에게 봉사의 참 정신을 일깨워주고 있다. 또 2009 안면도 꽃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에서 교통분과도 도맡아 진입도로의 정비와 관광지 홍보, 교통안내 등을 책임져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설명> 태안군 모범운전자협의회가 어린이 등굣길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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