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남평우)에서는 이달 말까지 재난예방을 위해 관리할 필요가 있는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기조사된 시설물도 상태평가를 병행 실시하여 지속적인 재난예방 행정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재난관리 대상시설 지정.관리지침에 따라 관내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재난위험이 있거나 예방을 위해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물도 병행하여 조사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전수 조사된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위험 시설물의 신규지정 또는 해제.변경 여부 등을 확인하여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특정관리대상시설 조사대상은 교량 10개소, 절개지 6개소, 다중이용시설 4개소 등으로, 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건설과·건축과 담당공무원 및 부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조사에 철저를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구에 따르면, 신규허가, 인가,등록, 신고, 관리 및 각종사업으로 신설된 건축물과 교량 등의 현황을 사전에 파악 조사하고 건축물의 경우 건축물대장을 확인하여 규모·이용인구 등에서 재난 예방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건축물은 향후 추적관리를 위하여 건축물대장, 위치도, 전경사진, 시설물현황 및 이력 등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여 시설별로 정리 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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