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이 6쪽마늘 주산지로써 마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인한 농산물 수입개방에 맞서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추진한다. 군은 올해 6쪽마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특화품목 육성, 유황 6쪽마늘 재배단지 조성, 친환경 상품화, 우량종구 지원 등 6개 사업에 총 7억여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6쪽마늘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3억원의 예산으로 건가시설을 농가에 지원, 마늘농업의 기계화를 이끌어 농업경영 개선을 꾀한다. 특히 관내 6쪽마늘 재배지 100㏊에 유황 등 친환경자재를 지원, 기능성 6쪽마늘 생산단지를 조성해 고품질 마늘 생산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와 관광자원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 마늘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 우수 재래종 마늘을 선발해 지원하는 등 우량종구 보급을 확대해 6쪽마늘의 생산성을 높이고 종구 보급체계를 확고히 정착시킨다는 입장이다. 군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우량종구 생산단지인 가의도에서 생산되는 6쪽마늘을 종자용으로 구입, 태안지역 6쪽마늘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의도 토양을 마늘재배에 적합하도록 개량하기 위해 이곳 농가에 유기질비료, 마늘전용복비, 입상소석회 등을 예년과 마찬가지로 공급할 예정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군은 태안의 대표적 농특산물인 6쪽마늘 생산과 보급에 최대한의 지원을 통해 태안 6쪽이 최고급 브랜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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