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서 대한민국 10대 청소년 문화축제가 인기개그맨들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개최한다.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오는 25일(토) 14:00부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2008 ‘전국 청소년 개그 우유 Festival’이 열린다.개그友 U는 친구와 함께 즐긴다는 뜻의‘우(友)'와 UCC 영상활동의 '유(UCC)'의 합성어로 지난 4일 UCC 또는 동영상 심사를 통해 중고등부 22팀 중 10개팀, 대학부 16팀중 5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본선 15팀 중 중·고등부'안다미로', 대학부'스토커'등을 비롯하여 서울, 부산, 성남, 과천, 부천, 안양, 고양, 시흥, 천안 등 전국의 대표팀들이 출전하며, 성남은"개댄","울랄라 패밀리"가 출전하여 경연을 벌인다. 축제는 개그맨 정종철씨의 진행으로 박준형, 오지헌, 오정태 등 동료 개그맨들의 축하공연, 비보이와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도 풍성하게 펼친다. 또한 나눔 체험이라는 동아리 체험과 경기도 청소년 문화존이 참여하여 직접 만지고 만들어 보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이 직접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